에릭 텐하흐 감독이 리버풀에 0-3으로 완패한 뒤에도 자기 변호를 이어갔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88년 만에 리버풀 부임 후 첫 올드 트래퍼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감독이 됐다.
이를 달리 말하면 텐하흐 감독이 88년 만에 리버풀에 막 부임한 감독에게 패한 맨유 지도자가 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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