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 데이비드 뷰캐넌(35·신시내티 레즈)이 빅리그 복귀 등판 하루 만에 방출 위기에 놓였다.
뷰캐넌은 2020∼2023년 4시즌 동안 삼성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를 올렸다.
뷰캐넌을 로스터에서 밀어낸 왼손 투수 윌리엄슨(26)은 빅리그 첫해였던 지난해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4.46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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