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홈런→연타석 홈런까지 쾅·쾅!…'거포 본능' 박병호, 주말 삼성의 유일한 위안 [대구 현장]
박병호는 스타우트의 11구째, 142km/h 체인지업을 강타했다.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리그 33번째이자 개인 통산 26번째 기록이었다.
8월 23경기서 타율 0.270(74타수 20안타) 7홈런 24타점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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