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2주년…1만9천개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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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2주년…1만9천개사 도입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기금형 퇴직연금제도인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이 출범 2주년을 맞았다.

푸른씨앗은 퇴직연금 가입률이 낮은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준비를 위해 도입된 공적 퇴직연금제도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한다.

가입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사업주에 대한 재정 지원 규모도 2023년 23억원에서 올해 43억원으로 늘어났다고 공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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