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가족X멜로’ 손나은이 드디어 홈그라운드에 세이프하고 싶은 아빠 지진희의 진심을 깨닫고는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그렇게 화해하나 싶었는데, “변무진(지진희)도 네 걱정 많이 했다”는 애연 때문에 미래의 분노 스위치는 다시 켜졌다.
그러면서 “내가 어떻게 널 후회하냐.변무진 인생에서 제일 잘 한 게 애연이랑 같이 미래, 현재 너네 낳은 거다”라며, 자전거 가르쳐 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그날 일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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