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소총 간판 박진호(47·강릉시청)가 '진짜' 세계 챔피언이 됐다.
박진호는 함께 사격을 하고 있는 아내 양연주와 가족을 떠올렸다.
그는 “제일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강 감독님”이라며 “강릉에서 여기까지 오셨다.내가 (마시는) 물을 가리는 것을 아셔서 이 곳에서 생수까지 공수해주셨다.강릉시장님께 요청해서 강릉시청 선수들은 비즈니스를 타고 왔다.(대회에 이동할 때) 중증장애 선수들이 비즈니스석을 타는데, 감독님이 배려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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