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0 총선에서 공천 배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던 김종민 의원(3선·세종갑)이 탈당을 선언했다.
이어 "왜 정치를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며 "86정치 30년, 친노·친문정치 20년, 최근 민주당 정치 10여년 동안 정치개혁을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 쳤지만 세상을 바꾸는 정치, 민생을 살리는 정치는 만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가 권력을 잡아도 지금 정치로는 아무것도 못 하며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이 곳곳에서 꿈틀대고 있다"며 "새로운 길을 내서 대결과 무능의 정치를 혁파하고 민생과 미래를 위한 정치 대전환의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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