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163주) 세계랭킹 1위를 자랑하는 고진영에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6승이자 시즌 첫 승의 기회가 왔다.
고진영이 LPGA 투어 신설 대회인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2위 로런 코글린(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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