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 두 차례 출전한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축구인 솔 밤바가 1일(이하 한국시간) 39세의 나이에 숨졌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밤바가 감독을 맡은 터키 2부 리그 구단 아다나스포르는 "밤바가 전날 마니사와 경기 전 쓰러져 셀랄 바야르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밤바는 현역 시절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스코틀랜드 히버니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카디프 시티 등에서 뛰며 프로 통산 426경기 2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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