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결선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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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결선 10위

김태희(18·익산시청)가 한국 육상 여자 해머던지기 선수 중 최초로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20세 이하) 결선에 진출해 10위에 올랐다.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한국 선수가 결선에 진출한 건 이번 대회 김태희가 처음이다.

김태희는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최초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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