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진료'가 안되면 응급실에서 환자를 받고 싶어도 못 받는다니까요.".
응급실 인력 부족도 문제지만, 응급실에서 처치한 환자를 병원 내에서 후속 진료하거나 수술할 의사가 없는 게 현 사태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A씨는 "외상 환자가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응급실에서 처치 후 결국 외과 수술과 입원 등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지금은 배후진료가 안 되니까 환자를 못 받는 것"이라며 "응급실 의사들이 힘들어서 환자를 안 받는 게 아니다.배후진료 역량과 시스템을 갖춰야만 응급실에서 환자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