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10개 몰아친 유해란, FM 챔피언십 2R 6타 차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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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만 10개 몰아친 유해란, FM 챔피언십 2R 6타 차 단독 선두

유해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버디만 10개를 몰아쳐 10언더파 62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 그룹을 6타 차로 따돌리며 통산 2승에 청신호를 켰다.

고진영(29)이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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