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자민당 헌법개정실현본부 실무팀이 정리한 '자위대 헌법 명기' 등 개헌 쟁점안을 보고받았다고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무팀은 전날 기시다 총리에게 보고한 쟁점 정리안에서 헌법 9조를 개정해 자위대를 명기하는 방안을 기본으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 7일에도 자위대 명기 등 개헌 논의에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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