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임혜동, 김하성에 8억 지급하라"…"연락 않겠다는 합의 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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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임혜동, 김하성에 8억 지급하라"…"연락 않겠다는 합의 어겨"

공갈 혐의를 받는 전 야구선수 임혜동이 합의 조건 위반에 따라 메이저리거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8억원을 줘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김하성의 고소 소식이 전해지자 임혜동은 김하성에게 일방적으로 꾸준히 폭행당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고, 김하성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에 나섰다.

임혜동과의 분쟁으로 시끄러웠던 지난해 말, 김하성은 이 탓에 시상식에 불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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