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20년만 런웨이→지창욱 '테킬라'에 만취…72시간 '타인의 삶' 마침표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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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20년만 런웨이→지창욱 '테킬라'에 만취…72시간 '타인의 삶' 마침표 ('가브리엘')

홍진경과 지창욱이 타인의 삶 72시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9회에서는 르완다 모델로 변신한 홍진경과 멕시코 농부의 삶을 산 지창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르완다 엄마는 눈시울까지 붉히며 이별을 아쉬워했지만, 홍진경은 "제 나이가 곧 쉰이다.이제부턴 그냥 언니라고 부르세요.엄마"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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