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우가르테와 2029년 6월까지 계약했다.1년 연장 계약 조건도 포함됐다"라며 "우가르테는 지난 시즌 PSG에서 더블(정규리그·FA컵 우승)을 경험했고, 우루과이 대표팀 선수로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전 경기 출전했다.A매치는 22경기를 뛰었다"고 발표했다.
우가르테 입단 한 달 뒤에 이강인이 PSG에 합류하면서 둘은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입단 동기'가 됐다.
우가르테는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와 같은 빅클럽에 합류하게 된 게 믿기 어렵다"라며 "나는 성공하기로 굳게 마음먹은 선수다.팀 동료를 위해 희생하고 모든 것을 내놓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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