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부터 자신을 폭행하고 조모를 향한 가정폭력을 이어가던 조부에 격분해 술을 마신 뒤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를 송치받은 뒤 피의자 신문, 통합 심리분석 등을 진행해 A씨가 유년 시절부터 피해자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조모(피해자의 배우자)를 괴롭혔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검찰은 사건 당일 술을 마신 A씨가 그동안 누적된 분노를 참지 못하고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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