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언제든 준비되어 있고, 집권여당의 결심은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민생 회복 지원을 위한 법안 논의에 전향적인 입장을 촉구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정 브리핑을 한 것과 관련해 “오만과 독선의 자화자찬 말잔치로 끝났다”며 “파탄난 민생과 의료대란, 경제 위기와 안보 무능에는 바로 강건너 불구경 하다가 동문서답하셨고, 최대 현안인 친일 뉴라이트 망국 인사 논란과 당정 갈등, 또 영수회담, 또 순직 해병 특검 등에 마치 아무 문제가 없다는 듯이 유체이탈 화법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추석 의료대란 현실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민이 응급실을 찾지 못해 뺑뺑이 돌다 죽어가고 있다”며 “국민의 걱정이 태산 같은데, 당당하게 현장 상황은 그렇지 않다고 답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현장 상황을 제대로 알고 있기는 한 것일까, 혹시 누구한테 어떤 보고를 받길래 저리도 당당한 것일까 궁금해졌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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