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인 이강인과 김민재의 맞대결이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성사됐다.
한국 선수가 소속된 팀들의 대진이 관심을 끈 가운데, 이강인의 소속팀 PSG(프랑스)와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같은 포트 맞대결 상대로 뽑혔다.
PSG는 1포트에서 뮌헨(원정)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홈), 2포트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홈)와 아스널(잉글랜드, 원정), 3포트에선 PSV 아인트호번(네덜란드, 홈)과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원정), 4포트에선 지로나(스페인, 홈)와 슈투트가르트(독일, 원정)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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