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자동차 위축에 생산 3개월째 감소…소비 부진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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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차 위축에 생산 3개월째 감소…소비 부진 지속(종합)

반도체·자동차 등 생산이 위축되면서 지난달 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미숙 통계청은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생산은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계속 ‘플러스’(+) 흐름이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3개월 연속 하락세여도 산업 부분 자체는 회복하고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생산 부문은 회복을 하고 있지만 지출 측면인 소비와 건설이 부진해 동행지수가 선행지수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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