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징역 선고받은 이웃집 모녀 살인범, 방화 혐의는 형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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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 선고받은 이웃집 모녀 살인범, 방화 혐의는 형 면제

2022년 추석 연휴 부산 양정동 한 빌라에서 이웃집 모녀를 살해해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50대 여성이 범행 증거를 없애려고 불을 지른 혐의에 대해선 형이 면제됐다.

여성은 살인 혐의로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고 그사이 검찰이 방화 혐의를 추가 기소했다.

이 여성은 살인은 물론 방화 등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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