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어가 '우승청부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KIA다.
좀 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일까, 라우어는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11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29일 경기를 앞두고 라우어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범호 KIA 감독은 "본인이 가진 구위나 구종은 다 보여줬기 때문에 이제는 분석을 마쳤을 것이다.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중요한데, 이번 등판에서 잘 던져야 본인도 심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것 같아서 오늘(29일) 경기에서 좋은 상황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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