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중요한 것은 본질입니다.기술은 도구일 뿐입니다.” 송용성 순순팩토리 대표는 2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2전시장 6홀)에서 열린 ‘2024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어 “기술을 잘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와 툴 등을 제작할 수 있지만, 기술 기반 인프라 자체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 경계해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의 홍수는 기술 의존도가 높은 창작자에겐 득이자 독”이라고 짚었다.
그는 유니티를 활용해 개발한 ‘스펌’을 예로 들며 “소규모 개발자들이 풍부한 기술과 시장의 수요를 반영해 창작과 개발에 도전한다면 커다란 기회를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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