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당론 법안으로 추진해 소비를 지원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 최우선 과제는 죽어가는 민생을 살리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지역화폐법 개정안은 지난 6월 박정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개정안'으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국가의 책무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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