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슬라슬라'에 페기구·조지·혼네 등 출연
국내 대표 가을 음악 축제 가운데 하나인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슬라슬라)가 올해는 10월 11∼13일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29일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 미국 가수 겸 프로듀서 조지, 영국의 팝 듀오 혼네가 11∼13일의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각각 무대에 오른다.
혼네는 제임스 해처와 앤디 클러터벅이 2014년 결성한 영국의 신스팝·일렉트로닉 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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