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기수로 한국 이끈 최용범, 못다 이룬 올림픽 꿈 향한 노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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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기수로 한국 이끈 최용범, 못다 이룬 올림픽 꿈 향한 노젓기

2024파리패럴림픽 카누 종목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기수 최용범.

비장애인 카누 선수로 실업팀에 소속돼 뛰던 그는 올림픽 출전을 꿈꾸던 중 2022년 교통사고로 왼 다리를 잃었다.

아무리 비장애인 선수였어도 장애인 종목에 바로 적응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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