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의 불법 촬영 혐의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조모 경감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조 경감 외에도 (황씨와 관련한) 수사 정보를 유출했을 수 있는 사람이 많다"며 "이 사건 수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 경감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하던 지난 1월 한 변호사에게 황씨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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