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매체 텔레그라프가 29일(한국시간) 황인범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한 즈베즈다에 잔류한다고 보도했다.
원정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즈베즈다는 홈 경기에서 실점 없이 승리를 가져가며 합계 스코어 3-2로 역전에 성공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인범은 이날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에서 현지 취재진에 "내가 즈베즈다에 남을지 잘 모르겠으며 남은 사흘 간의 이적시장 기간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내게 하루만 시간을 달라.당장은 축구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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