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5’에 출연한 윤하솔이 아빠를 그리워하는 첫째 딸 때문에 전 남편과 재결합까지 고민했지만, 심리상담 진행 후 “아빠를 만나게 해주려는 노력보다, 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게 더 중요함을 느꼈다”라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보였다.
28일 방송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11회에서는 ‘청소년 엄마’이자 두 딸을 홀로 키우는 윤하솔이 출연해, “딸이 (이혼으로 헤어진) 아빠를 보고 싶어 한다”며 “지난 해 이혼한 전 남편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고민을 밝힌 뒤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윤하솔은 “개인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가 생긴 사실을 고백했는데, 시청자들이 대거 이탈했고, 겸사겸사 방송 일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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