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장난이었어" 중학생 딥페이크 가해자, 수사 중 '해외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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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장난이었어" 중학생 딥페이크 가해자, 수사 중 '해외 이민'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해 소지하고 있던 중학생이 경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출국해 피해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A군은 같은 학교 학생 2명과 다른 학교 학생 2명 등의 피해자 얼굴 사진에 여성 나체 사진을 합성해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이 곧 해외 이민을 떠난다는 것을 알던 피해자 측은 지난달 1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신속한 수사와 출국금지 신청을 요청했지만, 경찰 측에서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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