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마주하는 시간' 등 BIFF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 선정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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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마주하는 시간' 등 BIFF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 선정작 공개

영화 '그를 마주하는 시간'과 '봄밤' 등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선정작 12편이 29일 공개됐다.

이날 BIFF에 따르면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한국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올해 섹션의 특징은 BIFF를 통해 최근 몇 년간 발굴된 재능 있는 감독들의 탁월한 신작과 올해 처음으로 영화제의 문을 두드린 신인 감독들의 독창적인 데뷔작이 고루 선정됐다는 점이라는 게 영화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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