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합 121세' 삼성 셋업맨 트리오 탄생?…'1위 뒤집기' 깜짝 카드도 되나 "송은범, 구위 좋으면 필승조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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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 121세' 삼성 셋업맨 트리오 탄생?…'1위 뒤집기' 깜짝 카드도 되나 "송은범, 구위 좋으면 필승조도 가능"

베테랑 투수 송은범이 삼성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연습 투구에서 합격점을 받은 송은범은 상황에 따라 빠르면 8월 29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전망이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27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송은범 선수는 그동안 퓨처스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좋은 보고 내용을 받았기에 오늘 1군으로 불러서 연습 투구를 점검했다.투수코치가 내용을 확인했고 괜찮다는 평가가 나왔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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