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28일 북한의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대에 대응해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최근 공개한 250대의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에 대한 대책에 대한 질문에 "일반적으로 KAMD의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전날 정보위 보고에서 이 발사대가 최전방에 배치됐을 경우 충청권 정도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예측하면서 미사일 수급 능력에 대해선 의문을 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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