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국립목포대학교 선정을 환영하며, “목포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신해양시대를 견인하는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한국연구재단)는 지난 4월 총 65건의 혁신기획서를 기반으로 대학 혁신방향과 우수성을 평가해 총 20개 대학을 예비지정했으며, 본지정 평가위원회 실행계획서 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1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했다.
특히 국립목포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도비 1천609억 원(직접투자 500억·대학추진사업 100억·공동참여사업 1천9억)을 집중 투자하고 관련 지역산업 육성으로 7조 7천982억 원의 연계 발전계획을 제시, 타 지자체에 비해 압도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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