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 심각한 부상…KIA 구단 고심 끝에 '냉정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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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 심각한 부상…KIA 구단 고심 끝에 '냉정한 결단'

팀의 1선발 투수로 뛰어온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타구에 얼굴을 맞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KIA 구단은 턱관절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한 투수 네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에릭 스타우트(31)를 영입했다고 28일 전격 발표했다.

규약상 스타우트는 8월 15일 이후에 등록된 외국인 선수여서 KIA가 포스트시즌에 가더라도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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