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과 기후 위기 등의 미래 의제를 논의하는 초당적 국회의원 연구 단체인 '대한민국 전환과 미래 포럼'(전환과 미래)이 28일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전환과 미래는 초저출생, 기후 위기, 지방 소멸, 저성장을 '4대 미래 의제'로 정하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입법 과제를 발굴해 입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 공동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초저출생과 기후 위기, 지방소멸, 저성장 같은 문제들은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립과 갈등으로 막혀있던 국회를 초당적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 당면한 문제를 여야가 함께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포럼을 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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