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할 때 '현질'을 해본 적 있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손흥민은 "많다.
장도연이 "엄마 나 현질해도 돼?"라고 하자 손흥민은 "이제 (부모님) 허락받고 하지는 않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금 성낸 거 맞냐"고 묻는 장도연에게 손흥민은 "성낸 건 아니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발끈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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