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배우들과 감독의 내한 등 홍보전에 화력을 쏟아붓고도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데드풀과 울버린' '트위스터스'의 흥행 패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드풀…'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이 무려 12억 달러(약 1조6000억원)를 돌파해 역대 R등급(만 17세ㅡ미만은 부모나 성인 동반자 없이 관람할 수 없는 등급)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고, '트위스터스'는 2억5000만 달러(약 3333억원)를 쓸어담았다.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깔끔한 연출력을 과시한 '트위스터스'는 상영 2주 동안 누적 관객수 44만명에 그쳤다./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그럼에도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에 머문 이유는 진입 장벽이 높았던 내용과 주연 배우들의 낮은 인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게 영화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