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이 적발될 처지에 놓이자 차 안에서 의도적으로 술을 더 마시는 일명 '술 타기' 수법으로 법망을 피했던 상습 음주운전자를 4년 만에 추가 수사로 적발한 검사가 대검찰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양 검사는 지난 4월 40대 화물차 운전자 A씨의 음주운전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고 의문을 품었다.
이밖에 단순 성매매 사건을 송치받고 성폭력 사건으로 다시 수사해 피의자를 구속한 안산지청 형사2부 유희경(변시 4회) 검사, 전세 사기 일당에게 불법으로 대출해준 금융기관 지점장을 비롯해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범행 배후를 재판에 넘긴 천안지청 형사1부 이종혁(사법연수원 39기) 검사도 우수 사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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