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이 한 시즌에 10승을 만든 건 2022년(12승) 이후 2년 만이다.
사실 5회초 박지환의 내야안타 이후 이범호 KIA 감독이 한 차례 마운드를 찾아 양현종과 짧게나마 이야기했다.
양현종은 "감독님이 올라와서 별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우천 중단으로 인해) 오래 쉬었기 때문에 계속 던지면 부상 때문에 염려된다고 하셨다"며 "나는 감독님께 '괜찮다'고 대답했고, 5회를 마무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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