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대에 360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2026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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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대에 360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2026년 착공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6차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계획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기업에서 정비하기 어려운 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적으로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이에 증산동 205-33 일대에 지상 최고 41층, 38개동, 3568가구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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