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이해할 순 없어도 사랑할 수는 있는 사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영화는 말하는 것 같다.
이 작품은 모녀의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가 그동안 눈 감았던 사회적 약자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때 모두가 우러러봤던 제희 할머니는 이젠 이리저리 병원이 옮겨져도 항의해줄 가족 한 명 없는 무연고 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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