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테슬라 충전망 개방 지연…"어댑터 없어 타사 전기차 못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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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테슬라 충전망 개방 지연…"어댑터 없어 타사 전기차 못써"

지난해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포드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 등 자동차 업체들이 테슬라의 충전망을 함께 사용하기로 하면서 전기차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1년 넘게 실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른 업체의 전기차가 테슬라의 충전망을 이용하려면 호환이 가능하도록 해당 전기차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테슬라의 충전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게 하는 어댑터가 필요한데, 현재 이 두 가지가 모두 미비한 상태라고 NYT는 전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한 포드와 리비안의 경우에도 테슬라에서 충분한 어댑터를 공급받지 못해 전기차 운전자들이 테슬라 충전망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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