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2022년(12승) 이후 2년 만에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경기 전 이범호 감독은 "야수들과도 많이 이야기했지만, 부상자가 투수 쪽에서 나온 만큼 야수들이 좀 더 힘을 내서 점수를 내는 방향으로 공격적인 면을 강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1~2점으로는 쉽게 이길 수 없다"며 타자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최형우의 복귀가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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