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압도적인 찬성률로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자산 100조원, 매출 88조원의 초대형 민간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
SK E&S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 합병안을 승인했다.
SK이노베이션의 지분을 6.2% 보유한 2대 주주 국민연금이 주주가치 훼손 우려로 양사 합병에 반대했지만, 최대주주인 SK㈜를 비롯한 대다수 주주가 찬성하며 합병안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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