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난 정부 5년간 국가채무 400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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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난 정부 5년간 국가채무 400조 늘어"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지난 정부는 5년 동안 400조 원 이상의 국가 채무를 늘렸다"면서 긴축 재정을 내년도 예산안 편성 기조로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건전 재정은 우리 정부가 3번의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지켜온 재정의 대원칙"이라며 "2025년도 예산안에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정부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R&D(연구개발) 투자를 선도형으로 전면 개편하고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며 "AI, 바이오, 양자 등 3대 미래 게임체인저와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R&D 재정투자를 올해 26조 5000억 원에서 내년 29조 7000억 원으로 3조 2000억 원을 늘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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