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열린 유소년축구대회 경기 중 다친 선수가 구급차 대신 승합차로 병원에 이송돼 논란을 빚고 있다.
A군 소속팀 임원 B씨는 "초등학생이 골대와 부딪혀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기절했는데 어떻게 응급 상황이 아니냐"며 "응급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규정상 경기장에는 구급차가 반드시 배치돼 있어야 하고 구급차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경기장을 떠나면 경기를 일시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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