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원식' 합의 불발…'개회식'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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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원식' 합의 불발…'개회식'만 열기로

여야가 26일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개회식을 다음 달 2일 열기로 합의한 가운데 정기국회 개회식과 개원식을 함께 치르는 방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뜻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다음 달 정기국회 개회식과 동시에 국회 개원식을 치르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과의 공방 끝에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개회식·개원식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28일 예정된 본회의에선 40개의 안건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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