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순방 중인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 후 중동의 확전 위험이 다소 완화됐다고 평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로켓 320여발을 발사한 직후인 지난 25일 사흘간의 중동 순방을 시작한 브라운 합참의장은 중동의 즉각적 확전 우려가 완화되었는지를 묻자 "다소 그렇다"고 답했다.
브라운 합참의장은 또 과거 중동 주둔 미군을 공격한 적이 있는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 내 이란의 무장 동맹,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하고 이스라엘에 드론을 보냈던 예멘 후티 반군 등에 의한 위험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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