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4번 출전한 르 퓌르 프랑스 단장 "지금을 100%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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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4번 출전한 르 퓌르 프랑스 단장 "지금을 100% 즐겨라"

마리 아멜리 르 퓌르(35·프랑스)는 육상 선수로 네 차례나 패럴림픽에 출전했다.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스포츠에 참여하는 '포용적인 사회'를 꿈꾸는 르 퓌르는 27일(한국시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인터뷰에서 "5∼10년 전에는 패럴림픽에 관해 전혀 모르던 프랑스 사람들이 이제는 '패럴림픽이 열린다'는 걸 안다"며 "2024 파리 패럴림픽은 프랑스 장애인체육을 변하게 했다.

실의에 빠졌던 르 퓌르는 재활 중에 장애인 육상에 흥미를 느꼈고, 사고 1년 만에 의족을 차고 트랙 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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